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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이동욱과 수지가 결별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 4개월만에 연인에서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았다.
지난 3월 '이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인이 된 두 사람. 수지는 공개 열애 당시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가수로 숨가쁜 활동을 이어갔고, 현재는 이승기와 함께 주연을 맡은 드라마 '배가본드'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동욱은 7월 23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라이프'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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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은 지난 1999년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길밖에도 세상은 있어'로 데뷔한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지난해 종영한 tvN '도깨비'에서 저승사자 역을 맡으며 큰 사랑을 얻었다. '마이걸' '난폭한 로맨스' '천명' '호텔킹' '아이언맨' '풍선껌' 등 드라마는 물론 '강심장' '룸메이트'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고정 출연하며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조각같은 비주얼로 여심을 자극하는 대표 미남 스타로 공유, 이진욱 등 톱배우들뿐 아니라 조세호, 양세형 등 개그맨들과도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연예계 인맥왕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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