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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S 뮤직드라마 투제니(to.Jenny)가 첫 번째 예고 영상을 통해 음악 본색을 드러냈다.
27년 차 모태솔로 정민이 10년만에 다시 만난 첫사랑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달달한 사랑 고백송을 만드는 모습은 '찌질이가 꿈꾼 라라랜드'라는 카피처럼 스토리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꿈결 같은 뮤직드라마를 기대하게 만든다.
'투제니(to.Jenny)'의 첫 번째 예고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실검 1위를 점령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김성철이 부른 노래에 대한 질문이 답글과 게시판을 통해 끊임없이 이어지는 상황.
이와 함께 지난 30일 밤 10시에 공개된 투제니(to.Jenny) 1, 2차 티저영상은 실제 드라마 속에서는 '그럴리 없는' 코믹하고 황당한 편집으로 꿀잼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편의점 이용 편'에서 나라는 자신의 미모에 반해 떨리는 음성으로 "3천원입니다"라고 말하는 정민에게 달랑 100원 만 주고 나가는 황당한 계산법으로 '엽기적인 그녀' 같은 깜찍한 매력을 발산한다.
그런가 하면 '기타레슨 편' 영상에서는 기타를 가르쳐 주려고 갖은 폼을 잡던 정민이 지미 핸드릭스도 울고 갈 속주를 뽐내는 나라의 숨겨둔 기타실력에 당황해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으로 코믹함을 자아낸다.
티저와 예고영상을 통해 드러난 위트 있는 개그코드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첫사랑의 아련한 감성이 드라마 속에서 어떻게 한데 어우러질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관심이 수직상승하고 있다.
한편, '투제니(to.Jenny)'는 할 줄 아는 건 노래 밖에 없는 모태솔로 정민이 10년전 짝사랑을 만나 눈 한번 마주쳐 본 적 없는 첫사랑 나라의 마음을 얻기 위해 가슴 절절한 음악을 만들어가는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음악과 함께 담아낸 뮤직드라마다.
찌질이판 '원스', 첫사랑 '비긴 어게인'을 예감케 만드는 색다른 뮤직드라마 '투제니(to.Jenny)'는 오는 10일 밤 11시 1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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