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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식샤님' 윤두준이 보험왕에서 푸드 크리에이터로 변신하게 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식샤를 합시다'의 아이콘 '식샤님' 구대영은 시즌 1과 2에서 보험설계사로 등장, 특유의 친화력 덕에 보험왕 타이틀까지 보유한 인물이다. 특히 "너같이 아파도 꾹 참는 스타일이 나중에 큰 병 걸릴 확률이 높다?", "내가 보험 일을 시작하게 된 것도, 내 곁에 소중한 누군가를 더 이상 돈 때문에 수술 한번 시켜보지도 못하고 떠나보내지 않기 위해서야" 등 센스 있고 능청스러운 대화 스킬로 시청자들마저 혹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마치 보험설계사가 천직인 것 같았던 그에게 이번 시즌3에선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슬럼프로 고전하는 와중에 '푸드 크리에이터'라는 깜짝 제안을 받는 것. 인기 맛집 블로거답게 자신의 특기와 관심사를 최대로 살릴 수 있는 일과 마주한 후 어떤 선택을 할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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