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이원일 셰프가 '비둘기 마술단'과 함께 신개념 요리 마술을 선보인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멍든 눈으로 미니절구를 들고 있는 이원일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형님들의 마술에 함께한 이유가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신선한 조합으로 탄생할 이들의 공연이 기대감을 높이며 본방송 시청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녹화를 앞둔 이원일은 "음식이 아닌 말이나 행동으로 재미를 드려야 해서 많이 긴장되고 무대공포증도 있어 올라가서 떨까봐 걱정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 본다'는 마음이다. 맛있을지 항상 걱정되는데 이번에도 새로운 도전인 만큼 재미있게 무대를 마쳤으면 좋겠다. 열심히 하겠다"며 센스 있는 각오를 덧붙였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