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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빅스 엔이 퍼포먼스 비디오로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겼다.
이번에 새롭게 태어난 '인연' 퍼포먼스 비디오는 첫 장면부터 고품격 퀄리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과 레드로 꾸며진 퓨전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엔은 암전된 무대에서 커다란 백라이트 하나에 의존한 채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엔이 완성한 빈틈없는 안무가 전문 댄서들과 함께하면서 영상미 돋보이는 한 편의 뮤직비디오처럼 탄생됐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엔을 중심으로 일사불란하게 돌아가는 완벽한 군무와 신들린 듯한 춤사위를 펼쳐내는 화려한 독무까지 남다른 퀄리티라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엔은 절도 넘치는 동작에 고운 선의 매력을 얹었으며 카리스마 눈빛까지 더해 원곡의 품격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현재 엔은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고학력 고스펙의 개인주의자 김환 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최근에는 '엔가에시 2018 테이크 어 트립 투 재팬'이라는 타이틀로 일본 5개 주요 도시에서 단독 팬미팅을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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