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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 하고 있는 배우 김성령이 제 62회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심사위원장에 위촉된 김성령은 "처음에는 선배로서 후배들의 아름다움을 평가하는 게 부담으로 다가왔지만 진 선발 30주년을 맞이해 미스코리아에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 싶었고 미스코리아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일이기에 심사위원장 요청을 수락했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미스코리아 출신이 본선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경우는 김성령이 62년 역사상 최초며 올 해 미스코리아는 전국 13개 지역 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 필리핀 등에서도 예선을 진행, 치열한 경쟁을 뚫고 32명의 본선 진출자만이 생방송에서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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