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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딘딘과 루다가 '아랍왕자'와 '두니아 요정'으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성가복을 활용한 스타일로 근엄한 '아랍왕자' 포스를 뿜어내는 딘딘과 화려한 나뭇잎 왕관을 쓴 루다가 환상의 커플 포즈를 취하고 있는 가운데, 느닷없이 두 사람 사이의 '키' 의혹이 불거졌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은 '두니아'의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활동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나뭇잎으로 모자를 만들고, 의상 리폼을 하기 시작했다는 전언이다.
멤버들은 딘딘의 성가복 스타일링에 몰두했는데 딘딘은 "성가복으로 장난 치면 혼난다!"라며 엄포를 놓으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에 샘 오취리는 "모든 종교는 하나야!"를 외치며 아랑곳하지 않고 딘딘을 '아랍왕자'로 변신시켰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멤버들에게 붙잡힌 딘딘의 모습과 함께 숨겨져 있던 딘딘의 새로운 '생존 아이템(?)'까지 등장했다고 전해져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니아' 패션위크를 방불케 한 멤버들의 새로운 스타일과 '아랍왕자' 딘딘과 '두니아 요정' 루다의 '키' 의혹의 진실은 무엇일지
한편,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이 함께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