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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tvN 토일극 '무법변호사'는 어떤 결말을 맺게될까.
안오주의 차문숙 저격설도 나왔다. 차문숙에게 토사구팽 당한 안오주가 법의 심판에 앞서 직접 차문숙에게 복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봉상필과 노현주의 빅피처설도 무시할 수 없다. 봉상필과 노현주는 차문숙을 속이기 위해 딸 하재이는 물론 무법 로펌까지 속였고, 완전 범죄를 위해 현재까지도 노현주의 사망을 위장하고 있다. 이에 차문숙을 몰락시킬 히든카드로 노현주와 또 다시 협업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가장 비극적이지만 무게감이 실린 건 봉상필 죽음설이다. 봉상필은 남순자의 재판을 수임하고 자신이 만든 판에 차문숙을 세우기 위해 판사 교체를 제안, 차문숙을 분노하게 했다. 차문숙은 최대웅(안내상)의 오른팔이었던 권만배(이현걸)까지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며 커넥션의 정점으로 군리하고 있는데다 자신을 방해하는 인물은 아무런 죄의식 없이 살해할 수 있는 악녀다. 이 때문에 차문숙이 봉상필을 없애기 위한 계략을 꾸밀 수 있다는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무법변호사' 15회는 30일(토)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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