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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은 뮤지션 박기영이 30일 신곡 '레인 레인 레인'(Rain Rain Rain)의 음원 공개를 앞두고 파격적인 뮤직비디오 스틸컷을 공개햇다.
'레인 레인 레인' 뮤직비디오의 연출은 '음악을 영상으로 재해석하는 디렉터'으로 유명한 노진우 감독이 맡았다. 노진우는 뮤직비디오, CF 등 다양한 영상작업 펼치는 비주얼 디렉터로 현재 밴드 레이지본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기도 하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현목과 은아가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배우 김현목은 총 50편이 넘는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현재 영화계에서 '가장 높은 가능성을 가진 배우'로 언급되는 유망주다. 배우 은아는 '노빠꾸 연애' 등 가볍고 유쾌한 웹 드라마부터 '부메랑' '회연' 등 연극까지 다양한 무대에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예다. 두 젊은 배우들은 순수한 설렘부터 격정적인 사랑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이며 열연을 펼쳤다.
박기영의 신곡 '레인 레인 레인'은 6월 30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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