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만났다.
두 사람은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 출연한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9년 히피 문화로 가득했던 미국 LA를 배경으로 한물간 TV 스타 릭 달튼과 그의 스턴트 배우이자 오랜 친구 클리프 부스를 다룬 내용이다. 주인공 릭 달튼의 옆집에 실존 인물인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가 산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릭 달튼을 브래드 피트가 클리프 부스를 연기한다. 알 파치노는 릭 달튼의 에이전트인 마빈을 맡는다.
또한 쿠엔틴 타란티노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브래드 피트와 디카프리오 외에도 샤론 테이트 역의 마고 로비, 다코타 패닝, 데미안 루이스, 루크 페리 그리고 알 파치노까지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