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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리와 안아줘' 김경남이 망치를 들고 갑자기 나타난 진범에 화들짝 놀란 모습이 포착됐다. 마치 김경남의 도플갱어처럼 똑같이 검은 옷을 입고 소름 끼치는 웃음을 짓고 있는 진범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리와 안아줘' 측에 따르면 오늘(28일) 19-20회에서 왜 의문의 남자가 범행을 저지르고 다니는지, 또 도진과 재이를 위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질 예정이라고. 더욱이 의문의 남자는 윤희재(허준호 분)를 '아버지'라 불러 시청자들을 갸우뚱하게 만들었는데, 과연 그에게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28일 공개된 사진에서 현무는 자신과 똑같은 모습의 남자를 보고 말문이 막힌 모습. 그는 광기 어린 웃음을 흘리며 도발하는 남자를 보며 황당한 마음이면서도, 동시에 끌어오는 분노를 그대로 표출하고 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오늘(28일) 목요일 밤 9시 30분 19-2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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