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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net '프로듀스 48'이 2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2화에서는 연습생들의 첫 번째 등급 평가와 등급 재조정이 있었다. 부족한 실력을 지닌 출연자가 상위 등급을 얻어 논란이 불거지면서 방송 첫 주 대비 화제성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 실시간 등수 1위를 차지한 이가은이 화제성 부문에서 8위를 기록했으며, 일찍이 데뷔 확정 멤버로 주목 받고 있는 장원영이 17계단 순위가 오르며 이번 주 10위를 차지했다.
2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 가수 쌈디가 출연자 화제성 4위를 기록했다. 쌈디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불면증, 식욕 감퇴 등 앨범 준비의 어려움을 털어 놓으며 짠내 가득한 일상을 공개해 네티즌의 이목을 끈 바 있다.
5위는 '휴게소 완판녀', '프로 맛 표현러' 이영자가, 6위는 위경련을 죽 먹방으로 승화시킨 막내 김숙이었다. 우아한 먹방을 보여준 맏언니 최화정이 7위를, 반짝이는 기획력을 인정 받고 있는 새싹PD 송은이가 9위였다.
'밥블레스유'는 맞춤형 음식으로 위로를 전하는 신개념 프로그램으로, 출연진이 보여준 '실친(실제 친구) 케미'와 적재적소한 음식 추천이 호평을 얻으며 방송 첫 주 비드라마 부문 5위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6월 18일부터 6월 24일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93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출연진 1,582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지난 25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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