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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모모랜드 연우가 4MC의 마지막 만찬에 끝내 펑펑 눈물을 쏟았다.
눈물과 함께 한참 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연우는 "좋았고 행복했던 만큼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며 "처음부터 낯을 가리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걸…"이라고 속내를 털어놓는다. 뒤이어 "언니 오빠들, 다른 곳에서 만나게 되면 저 모르는 척 하지 말아 주세요"라고 짠한 소감을 이어나가자, 맏언니 송지효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야"라며 든든한 위로를 건네는 것. 뒤이어 "네가 우리를 모르는 척 하는 것 아니야?"라고 반격(?)을 이어나가, 연우의 눈물을 쏙 들어가게 만든다.
4MC가 직접 요리에 나선 캠핑 바비큐에서 송지효는 의도치 않은 '불 쇼'를 이어나가며 '송지효 서커스'를 개장하고, 구재이는 '파 맛 마시멜로우'를 만드는 등 좌충우돌 준비 과정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마지막까지 '송뷰라'다운 유쾌한 마무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제작사 마이콘텐츠는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안긴, 가슴 뭉클한 4MC의 '캠핑 만찬 파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마지막 회에서는 KTX를 타고 강원도 로케이션 발품팔이에 나선 '뷰벤저스' 송지효-구재이-권혁수-연우가 양양에서 롱보드와 서핑 등 각종 액티비티를 즐기는 과정이 생동감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최종회는 28일(오늘) 밤 9시 온스타일, 밤 10시 올리브 채널에서 전파를 탄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