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박보람이 다시 한번 발라드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또한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를 연상케 하는 흐릿한 질감이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하단에는 붉은 글씨로 '18 07 04'라고 컴백일을 공개해 이번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괜찮을까'는 헤어진 연인이 잘 지내지 않기를, 힘들어하길 바라는 솔직한 마음을 담은 가사를 담은 박보람표 이별 발라드다.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 선율로 시작, 담담하지만 애절한 박보람의 보이스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촉촉히 적실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13일 발매한 신곡 '애쓰지마요'를 통해서는 음원차트 역주행에 이어 상위권에서의 롱런, 노래방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다. 올해 발라드 가수로서 뚜렷한 성과를 남긴 그는 '괜찮을까'를 통해 이 상승세를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박보람의 신곡 '괜찮을까'는 오는 7월 4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