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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018년 하반기 tvN 예능 최고 기대작 '대탈출'이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재미를 안겼다.
문제는 종이에 끼워져 있는 매듭을 누가 먼저 푸느냐 하는 것. 매듭을 푼 자만이 퇴근을 할 수 있는 자격, 즉 사전 모임 장소인 족발집 '대탈출' 권한이 주어지기에 사전 모임부터 멤버들 간의 치열한 대결 구도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초반부터 쉽게 문제를 풀 것처럼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종이를 받아들자마자 매듭을 푼 신동과는 달리 다른 멤버들은 고전을 면치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신동이 힌트를 던져주자, 김동현, 유병재는 쉽게 매듭을 풀었지만 강호동과 김종민은 누가 최후의 퇴근자가 될 지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선공개 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강호동을 주축으로 김종민, 신동, 유병재, 김동현, 블락비 피오가 모인 6명의 멤버들이 더지니어스 제작진을 만나 어떤 케미를 불러일으킬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tvN 초대형 탈출 게임쇼 '대탈출'은 오는 7월1일(일) 밤 10시40분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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