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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요즘 '대세 남편' 진화의 중국 친구들이 떴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함소원-진화부부는 자연 임신으로 임신 3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스튜디오와 안방극장에 벅찬 감동을 선사한 상황. 특히 진화는 함소원의 배를 어루만지며 "아기야 보고 싶어. 아빠가 사랑해"라고 속삭이는, 다정한 예비 아빠의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아내 바라기', '마성의 매력 사위'에 이어 '아기바보 아빠'의 자태까지 예고하며 여심을 사로잡는 '대세 남편'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26일(오늘) 방송되는 '아내의 맛' 4회에서는 진화가 아내 함소원이 없는 가운데, 오랜만에 중국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다. 회사에서 일을 마치고 퇴근한 후 집으로 친구들을 초대한 진화는 중국에서도 멈출 수 없는 요리 본능을 발동, 친구들을 위한 거한 한 상을 차려냈던 상태. 지난 방송에서 밤마다 불쇼를 불사하며 아내를 위한 보양식을 뚝딱 만들어내는, '요리 고수'의 모습을 선보였던 진화의 요리가 또다시 현장을 군침 돌게 했다.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서는 일이면 일, 요리면 요리, 못 하는 게 없는 늠름한 18세 연하 남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진화가 '연애' 고민을 토로하는 친구들과 함께 속내를 내비치는, 소탈한 현장이 펼쳐진다"며 "광저우에서도 여지없이 입증된 진화의 요리 솜씨 또한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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