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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티드 멜로 온다" '시간' 김정현-서현-김준한-황승언 '성공기원' 고사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8-06-26 08:0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2018년 7월, 드라마 '시간'이 당신의 '시간'을 멈추게 한다!"

2018년 7월을 특별하게 물들일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시간'의 열정 충만 '대박 기원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

오는 7월 말 '이리와 안아줘' 후속으로 첫 방송될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시간'(극본 최호철/연출 장준호/제작 실크우드)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유일한 시간과 결정적인 매 순간, 각기 다른 선택을 한 네 남녀가 지나간 시간 속에서 엮이는 이야기. 드라마 '비밀', '가면'으로 치밀한 필력을 인정받은 최호철 작가와 '엄마', '호텔킹'을 공동 연출한 장준호 감독의 시너지가 기대되는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달 26일 여의도 MBC B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드라마의 무사 촬영과 성공을 기원하는 고사 현장의 뒷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날 '대박 기원 고사' 현장에는 김정현-서현-김준한-황승언-최종환-김희정-최덕문-허정도 등 출연배우들과 장준호 감독, 그리고 제작사 김승조 대표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총 출동했다.

가장 먼저 '시간' 연출을 맡은 장준호 감독은 제를 올린 후 "좋은 작품, 좋은 배우들이 함께하는 만큼 배우와 제작진 모두 건강히 촬영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무사 촬영 현장을 약속, 스태프들의 열정적인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또한 김정현-서현-김준한-황승언 등 주연 배우와 최종환-김희정-최덕문-허정도 등이 차례로 향을 피우며 드라마의 성공과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더욱이 묵념을 끝낸 배우들은 한 목소리로 건강하고 즐거운 촬영을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달궜다.

이어 드라마에 참여하는 모든 제작진이 차례로 절을 올리며, 한 마음 한 뜻을 모으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돋웠다. 마지막으로 장준호 감독이 축문을 낭독한 후 태우면서, 참석한 모든 이들의 박수갈채로 고사가 마무리됐다.

특히 김정현-서현-김준한-황승언-최종환-김희정-최덕문-허정도 등 '시간' 배우들은 모두 고사가 진행되는 내내 미소를 띄운 채 담소를 나누는 모습으로 벌써부터 탄탄하게 다져진 팀워크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다함께 주먹을 불끈 쥔 채 파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남기는 모습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에게 '시간'과 '사랑'의 소중함을 선사할, 밀도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촘촘하고 치밀한 스토리 라인과 배우들의 열연이 만들어낼, 새롭고 신선한 드라마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시간'은 '이리와 안아줘' 후속으로 오는 7월 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시간']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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