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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신동엽이 고민해결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선 신동엽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소개된 '사랑은 다 이래요'는 9살 연하 여자친구의 심각한 질투로 인해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삼십대 남성의 사연이다.
고민주인공은 같은 병원에서 근무중인 여자친구 때문에 눈치가 보여 사회생활을 못하겠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처음에는 질투하는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생각했지만 점점 강도가 세지더니 다른 여직원들하고 대화만 나눠도 여자친구가 노려보고, 환자가 젊은 여성일 경우는 "전화번호 물어봤어?"라고 하는 등 과한 질투심으로 고민주인공을 힘들게 한다고 했다.
이어 등장한 여자친구는 자신의 질투심이 당연한 것이라는 태도를 보였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신동엽은 특단의 대책으로 방청객들에게 자신의 생각에 대한 동의를 구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신동엽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왔고, 신동엽은 당황스러움에 어쩔 줄 몰라 했다.
신동엽이 여자친구의 질투심을 줄이기 위해 방청객에게 던진 질문과 신동엽을 멘붕에 빠지게 한 방청객들의 선택이 무엇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적극적으로 문제해결에 나선 신동엽이 당황스러움에 고개를 떨궈야 했던 이유가 공개될 '안녕하세요' 370회는 오늘(25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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