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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집 앞 마당에서 런웨이를 선보였다.
한껏 멋을 낸 멤버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제주도에서 이렇게 차려 입을 줄 상상도 못했다", "사부님 혹시 저희 어디 땅 보러 가는 거 아니죠?"라며 웃음을 터뜨리며 화려한 패션에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어색함도 잠시, 내심 간만의 꽃단장에 신난 멤버들은 내친김에 사부의 집 앞 마당을 런웨이 삼아 패션쇼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단장한 멤버들이 사부와 함께 도착한 곳은 생전 겪어보지 못한 곳이었다. 멤버들은 '핫한' 파티 현장에(?) 도착한 후에야 "멋지게 입어야 한다"는 사부의 말의 깊은 뜻을 깨닫게 되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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