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유노윤호-정혜성 등 10인이 단체로 배우 하정우에 빙의 해 '김' 먹방'을 펼친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두니아'에서 생존을 위해 공조한 유노윤호 팀과 돈스파이크 팀이 식량을 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던 중 이들 앞에 뜻밖의 '김'이 발견된 것. 과연 이들 앞에 갑자기 등장한 '김 봉투'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에 따르면 공조를 하기 시작한 유노윤호 팀과 돈스파이크 팀은 해변에서 음식 준비를 하던 중 '김 봉투'를 발견하게 됐다고. '김 봉투'의 주인은 누구일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이들은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너나 할 것 없이 '김 먹방'을 펼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루다는 감동에 찬 표정으로 두 손에 김을 고이 들어 먹방을 펼치고 있는가 하면 정혜성에게 누군가가 김을 먹여주고 있는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이어 샘은 가장 큰 사이즈의 김을, 구자성은 딘딘의 빵을 먹듯 한껏 입을 벌려 김을 입속에 집어넣고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10인의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는다. 기존의 관찰,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거꾸로 뒤집은 '언리얼 버라이어티(Unreal variety)'로, 유노윤호-정혜성-루다-권현빈-샘 오취리-돈스파이크-구자성-한슬-오스틴 강-딘딘이 함께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