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전인권 "섭외 받고 고민, 자신 없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인권이 '히든싱어5' 출연을 고민한 이유를 밝혔다.

24일 밤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80년대 록의 전설 전인권이 원조 가수로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전인권은 '히든싱어' 섭외를 받고 고민한 이유에 대해 "자신이 없었다. 내가 도대체 어떤 가수인지 아직까지 파악을 못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전인권은 "딸이 '히든싱어' 출연 얘기에 옷 걱정을 했다. 아빠는 그런 방송에 나갈 스타일이 아니니까 새 옷을 맞춰주겠다고 했는데 안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른 분이 맞춰주신 거 입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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