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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판타지오뮤직의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다시 한번 일본 열도를 깨운다. 첫 번째 콘서트 'The 1st ASTROAD'에 이어 아스트로의 두 번째 라이브투어 'ASTROAD II in Japan'을 개최하는 것.
아스트로는 지난해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팬들을 만나는 'The 1st ASTROAD to SEOUL, JAPAN' 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아스트로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다정다감한 소통, 세심한 팬 사랑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은 탄탄한 구성으로 1만 6천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더욱이 평소 방송에서 보여준 청량한 소년의 이미지를 벗고 남성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과시,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스트로 여섯 멤버들은 새로운 라이브 투어를 맞이해 더욱 열과 성을 다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일본에서 진행하는 2번째 단독 콘서트인 만큼 아스트로 멤버들의 포부도 남다르다.
판타지오뮤직 관계자는 "멤버 개개인의 활동과 앨범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는 아스트로지만 이번 콘서트를 어느 때보다 더 의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지난 3년 동안 아스트로가 얼마나 많이 성장했는지를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아스트로는 멤버들은 판타지오뮤직 'FM 201.8' 프로젝트를 비롯해 드라마와 광고 모델 등 각자의 개성과 매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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