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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빅스 라비가 세 번째 믹스테잎 앨범 'K1TCHEN(키친)'에 참여한 피처링진을 공개했다.
힙합 아티스트 겸 실력파 프로듀서로 성장한 라비와 대세 래퍼들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피처링진 라인업 공개부터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 중인 인기 래퍼 Microdot과는 라비의 첫 번째 믹스테잎 앨범에 수록된 '자각몽'과 'Where Should I Go(웨어 슈드 아이 고)' 두 번째 믹스테잎 앨범 'Where Am I (웨어 앰 아이)' 등 여러 곡에서 함께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바 있어 이번 앨범 결과물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라비와 Basick 그리고 Cold Bay까지 가세한 노래 '파블로프의 개'는 당연하게 반복되는 허슬의 삶을 조건 반사에 빗댄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실력파 래퍼들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화제를 모아 세 번째 믹스테잎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나날이 높이고 있다.
라비는 지난 1월 두 장의 믹스테잎 앨범을 연이어 발표하며 활약한 데 이어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믹스테잎 앨범 'K1TCHEN(키친)'으로 대중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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