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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황찬성, 박규영의 눈부신 비주얼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자연 속에서 영화를 즐긴다는 '무주산골영화제'의 독특한 콘셉트에 맞춰, 이번 촬영은 서울숲에서 진행됐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두 사람은 그 어느 때보다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처음으로 함께하는 촬영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환상의 호흡을 펼쳐, 예정보다 훨씬 빨리 촬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황찬성, 박규영은 21일 열리는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의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22일에는 관객과 함께 영화 관람하기와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에 나선다.
한편, 황찬성과 박규영은 영화제 홍보대사 외에도 각자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황찬성은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출연 중이다.
그가 맡은 '고귀남' 역은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명문대를 나와 대기업에 입사한 훈남 사원이다.
사내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한 매력남에 엄청난 워커홀릭이지만 옷에 밥풀을 붙이고 다니는 등 허당 같은 매력도 공존한다.
박규영은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참치와 돌고래'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윤박, 정건주와 호흡을 맞춘다.
'금사빠'에 모태솔로인 '강현호' 역을 맡아 엉뚱 발랄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며, 오는 9월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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