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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그룹 GOT7이 월드투어 타이베이 공연을 개최하고 7000여 현지 관객을 열광시켰다.
GOT7은 남성미 넘치는 히트곡 '니가 하면', '하드캐리', '네버 에버(Never Ever)' 등을 비롯해 청춘미 가득한 '유 아(You Are)', '룩(Look)'의 퍼모먼스를 선사해 공연장을 함성으로 채웠다.
특히 이번 타이베이 콘서트는 7000여 명의 관객이 모두 스탠딩으로 관람하는 올 스탠딩 공연으로 더욱 열정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 공연 후반에는 진영-뱀뱀, JB-마크-영재, 잭슨-유겸의 유닛 스테이지를 통해 해외 팬들에게 각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선물했다.
아시아부터 유럽, 북미, 남미까지 투어 지역 범위를 확장하고 공연장 규모도 확대한 역대급 투어를 순항 중인 GOT7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하고 열기를 이어간다.
한편 이달 20일 일본서 새 싱글 '더 뉴 에라(THE New Era)'를 발표하는 GOT7은 GOT7은 지난달부터 일본 6개 도시를 도는 전국 홀 투어 'GOT7 Japan Fan Connecting Hall Tour 2018 'THE New Era''도 병행중이다. 5월 15일 후쿠오카 선팔레스를 시작으로 17일과 18일 오사카 오릭스, 26일 히로시마 HBG홀, 28일 나고야 센츄리홀에서 공연한 데 이어 6월 18일~20일 3일간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 23일 센다이 선플라자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