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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6월 20일(수)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물오른 예능감을 선사한 금주의 아이돌 샤이니와 고막여친 음원강자 볼빨간사춘기 편이 방송된다.
지난주 샤이니 편에서는 <오빠야> 애교를 피해 스튜디오를 탈출한 키의 모습이 방송되었으며, 오는 20일 드디어 키 탈출 사건의 결말이 공개될 예정이다. 평소 3인칭 애교로 멤버들을 괴롭힌다는 키는 <오빠야> 노래가 시작되자 멤버들을 약 오르게 한(?)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이어 <여행>으로 음원차트를 올킬한 고막여친 볼빨간사춘기가 '금주의 아이돌'로 출연했다. 이날 주간아이돌은 볼빨간사춘기 맞춤형으로 3MC가 가이드하는 '여행' 콘셉트로 진행됐다. 또한 볼빨간사춘기는 녹화가 진행되는 동안 숨겨둔 흥을 대방출하며, '대환장 막춤 대결 파티'을 펼쳐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리고 매주 주목할 그룹을 소개하는 코너 '금주의 엄지돌'에서는 데뷔 3년 차 이상의 멤버들로 구성된 실력파 신인그룹 유니티가 소개된다. 이날 유니티는 '넘어'와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2배속 댄스를 펼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멤버마다 매력 있는 개인기를 대방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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