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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다시 돌아온 싸이의 여름 공연 브랜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18'이 더욱 뜨거워진 티켓 대란 속 오늘(19일) 낮 12시 인터파크 티켓 단독으로 추가 티켓이 오픈된다.
유례 없는 역대급 성원에 현재 '싸이 흠뻑쇼'는 15만장 이상 티켓이 예매된 상황이며, 특히 2만 5000석 규모의 서울 공연은 2회차 모두 전량 매진되는 엄청난 파급력을 보였다. 이에 오는 8월 5일 긴급 1회 공연을 연장하고 오늘 정오 추가 티켓 오픈을 결정, 또 한 번 초고속 매진 사태가 이어질 지 주목된다.
더불어 공연 주최사 서울기획 측은 "'싸이 흠뻑쇼'를 향한 뜨거운 관심만큼 티켓 불법 양도 및 재판매 정황도 속속 포착되고 있다"고 전하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를 제외한 여타 모든 사이트에서의 티켓 구매와 거래는 모두 불법으로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