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차은우가 JTBC 새 금토극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대본리딩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19일 소속사 판타지오 뮤직 트위터를 통해 차은우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대본리딩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차은우는 대본에 집중하며 캐릭터에 몰입, 상대배우를 무심한 표정으로 응시하는 등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첫 대본리딩이 끝나자 힘차게 박수를 치며 즐거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차은우가 미니시리즈 주연으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팬들의 기대 또한 높아진 상황. 차은우는 '츤데레의 정석' 도경석 캐릭터와의 완벽한 싱크로율을 뽐내며 기대치를 높이는데 성공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다. 임수향 차은우 조우리 이태선 곽동연 등이 출연하며, '스케치' 후속으로 7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