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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정형돈이 음원 강자다운 면모를 보였다.
자타공인 '아이돌 전문가'로 알려진 정형돈은 크루 멤버 합류에 앞서 까다로운 면접을 진행했다. 정형돈 크루 합류를 꿈꾸는 이 아이돌 멤버는 "우선 인턴으로 채용해 달라"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고, 이내 정형돈의 마음까지 사로잡아 인턴사원에서 정규직으로 단숨에 전환됐다.
이후 정형돈은 본격적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그러던 중 정형돈은 제작비 얘기에 "돈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알고 해야 한다"며 음원 발매과정부터 유통까지 모두 알고 있는 관계자와 미팅을 진행했고, 음원 수익에 대해 듣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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