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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선' 색소성건피증 희귀병 둘러싼 ♥스토리…주말 실검 1위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6-18 11:19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사전 시사회 이후 레전드 로맨스가 될 것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미드나잇 선'이 주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데 이어 관객들의 추천 리뷰가 담긴 폴인럽 스틸 예고편을 공개했다.

XP(색소성건피증)라는 희귀병 때문에 태양을 피해 밤에만 외출할 수 있는 '케이티'가 10년 동안 짝사랑해왔던 완벽남 '찰리'와 연인이 되어 한밤의 설레는 데이트를 이어가는 로맨스 '미드나잇 선'이 주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지난 6월 16일 KBS '영화가좋다'의 '도도한 영화' 코너에 '미드나잇 선'이 소개돼 시청자들이 폭발적인 관심을 쏟아낸 것. 먼저 밤에만 만날 수 있는 두 사람의 특별한 러브 스토리가 주목을 받았다. 뒤이어 실제 커플이 아닐지 의심이 갈정도로 완벽한 커플 연기를 선보인 벨라 손과 패트릭 슈왈제너거의 연기가 '미드나잇 선'의 관람 욕구를 한층 더 자극시켰다. 여기에 영화의 로맨틱함을 한층 더 배가시켜주는 달콤한 OST까지 방송을 통해 소개되면서 '미드나잇 선'은 방송 후 당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장악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미드나잇 선'이 폴인럽 스틸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에는 영화를 먼저 본 관객들의 리뷰와 함께 이제껏 선보인 적 없던 미공개 스틸이 함께 담겨 있어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한층 끌어 올리고 있다.

'미드나잇 선'에서 관객들을 가장 설레게 했던 것은 역시나 완벽한 남자친구 '찰리' 였다. 물론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 만드는 '케이티'와 '찰리'의 러브 스토리도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폴인럽 스틸 예고편을 공개한 한 여름밤의 설렘 로맨스 '미드나잇 선'은 오는 6월 21일 개봉해 감각적인 영상미에 완성도 높은 OST가 더해져 관객들의 잠들어있던 연애세포를 깨울 예정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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