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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환희가 연기자 롤모델을 공효진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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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환희는 "3년 뒷면 성인 연기자로서 연기를 하는데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다. 내가 그런 연기를 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기도 싶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눈 여겨본 아역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옥자' 안서현님을 보면서 정말 연기를 잘하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보다 어린데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다"며 감탄했다.
한편, '여중생A'는 김환희, 수호(엑소), 유재상, 정다빈, 정다은, 김현빈 등이 가세했고 이경섭 감독의 첫 상업 장편 데뷔작이다. 6월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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