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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솔로 아티스트 효린이 일본에서의 첫 라이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효린은 이번 공연을 통해 가요계를 대표하는 디바다운 폭발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강렬하고 파워풀한 힐댄스가 인상적인 '달리(Dally)'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연 후에는 자신의 목소리를 오롯이 드러낼 수 있는 '내일할래', 일본 팬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Bi li li emotion' 까지 전곡을 라이브로 소화해내며 팬들과 일본 가요계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연에는 일본 가요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효린의 압도적인 무대 매너를 극찬했다.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다양한 곡들을 춤추면서 훌륭한 라이브로 소화해내는 효린의 실력에 모든 관계자 및 공연 스태프들은 "진정한 아티스트의 공연을 봤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지난 4월 싱글 '달리(Dally)' 발매 이후에는 국내외 공연관계자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으며, 효린은 곧 미국으로 출국해 싱글 3연작 프로젝트 'SET UP TIME' 세 번째 싱글 준비 및 LA 현지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과감한 콘셉트 변신과 음악적 도전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효린은 올여름 발매를 목표로 'SET UP TIME' 세 번째 싱글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