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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같이살래요' 김권과 장미희가 박상면의 해임에 대해 서로에게 폭언을 쏟아냈다.
이미연은 최문식을 불러 "네가 나한테 할 가장 나쁜 짓이 뭐냐"고 물었고,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그 아저씨가 뭐라고 했어요? 이 집문서 때문이라면"이라며 반문하는 최문식에게 "내가 준 위임장으로 네가 대표님을 해임시킨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문식은 "내가 왜 그런 짓을 해요?"라며 반문했지만, 이미연은 "거짓말! 네가 양대표님 해임안에 찬성한거 맞니? 날 진짜 엄마로 생각하긴 하니?"라며 배신감을 토로했다. 최문식은 "이유 같은 거 알필요 없지 않냐"고 물었지만, 이미연은 "돈 때문이야? 도박했어? 회사에서 실권 쥐고 싶었어? 야망이야? 그것도 아니면, 그냥 날 배신하고 싶었니?"라고 부르르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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