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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박보검의 팬들이 따스한 마음나눔으로 스타의 생일을 축하했다.
'박보검과 함께 걷는 사람들'도 같은날 박보검의 생년월일을 상징하는 후원금 930,616원을 전달했다. 팬들은 "어린이들이 박보검을 닮은 선한 영향력을 가진 멋진 청년으로 자라나길 바란다. 내 배우 박보검과 그 배우를 꼭 닮은 멋진 팬들과 함께 나눔으로 생일을 축하할 수 있어 더 없이 행복했다"고 밝혔다.
'6월의 꽃' 역시 기부금을 전하며 "박보검이 가진 따뜻함과 선한 에너지가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전해져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 아이들도 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박보검을 닮은 멋진 청년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우 박보검은 지난 5월 30일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다시 한 번 선한 영향력을 과시했으며,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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