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내의 맛' 정준호가 요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아내 이하정을 위로했다.
그런데 식사 도중 정준호의 중요한 손님 중 한명이 "미역이 나랑 안 맞는것 같다"며 집에 가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손님들도 우르르 나가버리는 '돌발 상황'이 펼쳐졌다.
이에 정준호는 제대로 마무리도 못하고 급하게 끝나버린 손님맞이가 자신 때문인 것 같아 속상해하는 이하정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애썼다. 정준호는 "우리 일이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일이지 않느냐. 나는 요리를 못하든 다 이해할 수 있다. 절대로 음식에 대해서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진심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