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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수목'훈남정음'의 남궁민이 "나만 봐"라는 직진고백으로 황정음을 심쿵하게 만든다.
한편, 정음은 "너 마지막이 언제야? 키스"라는 말과 함께 준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이 때문에 그는 떨리는 마음을 숨기기 힘들기도 했다.
마지막에 이르러 제로회원 김소울(김광규 분)을 찾았다는 소식이 들리고, 이때 훈남과 정음은 낚시터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정음이 물을 무서워하자 훈남은 그녀를 포옹하며 동시에 따뜻한 눈빛과 함께 "나만 봐"라는 말을 던져 심쿵하게 만든 것이다.
한편, 드라마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로, 이재윤 작가와 김유진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SBS-TV에서 방송되며, 7회는 6월 14일 목요일 밤 10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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