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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검법남녀' 이이경이 남성미 가득한 차수호 형사로 활약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이경은 강력계 형사로 완벽 변신해 사건 현장을 거침없이 조사하는 등 형사로의 투철한 사명감을 보여주는 동시에 강렬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열연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무엇보다 7~10회에서 진범의 함정에 의해 살인용의자로 체포된 이이경은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 극도의 몰입도를 발휘해 디테일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위기에 처한 형사를 완벽히 소화해내는 등 극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었다. 다행히 정재영과 정유미의 도움으로 누명을 벗게 되면서 이이경은 두 사람과 더 깊어진 관계를 만들어나가 앞으로 어떤 공조수사를 보일지 기대케 한다.
특히 오늘 11일 방송에서 마도남 아들의 사건을 쫓다 누군가를 추적하게 된 이이경은 사건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형사로 완벽히 분해 터프하면서도 열정 넘치는 액션까지 소화하는 열연을 펼칠 예정으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회를 거듭할수록 이이경은 자신만의 매력적인 형사 연기는 물론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인간적인 면모를 함께 드러내는 등 캐릭터 소화를 완벽히 해내고 있다"며 "오늘 17, 18회에서 강력계 형사로 열연을 펼치는 이이경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흥미로운 사건으로 매회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MBC '검법남녀'가 오늘(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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