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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보이그룹 헤일로(HALO) 멤버 디노가 가장 먼저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디노 역시 지난 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자필로 작성한 손편지 이미지를 게재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다. 더 씩씩한 남자로 돌아오겠다. 건강하게 잘 다녀올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했다.
이번 공연은 헤일로가 데뷔 후 처음 펼치는 국내 단독 콘서트로,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었다. 디노 역시 지난달 일본 도쿄, 나고야, 교토, 오사카 등의 도시를 돌며 프리미엄 콘서트를 마친 후 콘서트 연습에 열중해왔던 상태라는 점에서 더욱 팬들의 아쉬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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