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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옥주현의 티켓파워가 뮤지컬에서뿐 아니라 연이은 개인 콘서트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최고의 소리를 만들기 위해 음악감독 김문정이 이끄는 34인조 오케스트라와 30명의 코러스도 함께 한다. 이전보다 두 배 가까이 규모를 키웠다. 특히, 파이프오르간을 공연에 도입, 흔히 들어볼 수 없는 파이프오르간 연주와 옥주현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최근 공연계에서 가장 감각적인 연출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각광받는 정구호 감독이 연출로 합류, 생애 첫 콘서트 연출을 선보이게 돼 관객들을 더욱 들썩이게 했다. 더불어 오늘 포트럭은 공식 SNS를 통해 '롯데콘서트홀에서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일'이라는 말과 함께 정구호의 무대 스케치를 공개해 새로운 콘서트 브랜드의 탄생을 지켜보는 관객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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