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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장근석이 '2018 장근석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으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함께 나눈다.
2012년 장근석의 생일을 기념한 '926 이벤트'로 팬들과 장근석이 각각 926만원씩 남산원에 기부한 것이 시발점이 되어 2013년에도 장근석과 팬들이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2014년 역시 사진전의 수익금 전액인 1620만원을 기부했다. 이어 2015년 3400만원, 2016년 5000만원, 2017년에는 무려 7500만 원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일조했다.
무엇보다 '장근석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은 팬들이 자발적으로 직접 시작한 행사라는 점에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해마다 꾸준하게 진행된 장근석 팬들의 선행은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나눔 문화의 선두주자 배우 장근석은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종영후 'POST 평창'으로 한국관광 활성화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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