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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짠내투어'의 정준영이 '스웨그' 넘치는 투어를 이어간다. 정준영 만의 멋과 흥이 가득한 LA를 선보이며 멤버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기는 것.
하지만 기세등등하던 준영투어에도 먹구름이 끼기 시작한다. 힙한 곳이라며 찾은 카페에서 예상치 못한 주문 실수로 원성을 사는가 하면, 허기진 멤버들의 간절한 애원에도 가장 저렴한 메뉴를 골라 분위기를 냉랭하게 만든다. 그렇게 아낀 경비로 정준영은 블라디보스토크의 킹크랩을 능가하는 강력한 마지막 한방을 준비, '갓준영'의 위엄을 뽐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연출을 맡은 손창우PD는 "멤버들을 들었다 놨다 하는 정준영 특유의 센스가 LA 여행의 관전 포인트"라면서 "오늘 방송에서는 LA 여행의 최종 우승자가 밝혀진다. 첫 1대1 대결을 펼친 숙명의 라이벌 박나래와 정준영 중 스몰 럭셔리를 만끽하게 될 승자는 누가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가성비 갑(甲) 럭셔리 여행 '짠내투어'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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