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뜻밖의 Q' 뉴이스트 JR이 완벽한 준비력을 갖춘 애교요정으로 활약을 예고했다. 그는 애교가 듬뿍 담긴 4행시로 Q플레이어들을 깜짝 놀라게 하더니, 이모티콘 퀴즈에서도 깜찍한 안무를 곁들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JR은 척하면 척 애교를 쏟아냈고, 이수근의 갑작스런 헤드스핀 주문에도 일단 무대로 나서며 준비된 아이돌의 면모를 보였다. 이에 이수근은 JR이 '뜻밖의 Q' 1회 방송부터 모든 회차를 6번씩 모니터링했다며 그의 준비성을 인정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애교요정 JR의 활약에 세븐틴 승관은 차마 그의 모습을 보지 못하고 두 손으로 눈을 가렸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던 JR의 예상치 못한 반전미에 화들짝 놀란 것. 승관의 반응에도 불구하고 JR은 이어진 이모티콘 퀴즈에서 깜찍한 안무로 시선을 강탈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본방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뜻밖의 Q'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로,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