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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뛰어난 손맛으로 연예계 정평이 난, '집밥 장인' 김수미가 한국 고유의 반찬 레시피를 공개함과 동시 반찬에 담긴 자신만의 노하우를 '스타 셰프'들에게 전수, 진화된 퓨전 한식을 선보인 '수미네 반찬'. '엄마가 해준 밥'의 따뜻함과 편안함을 전하며 첫 반찬인 고사리 굴비 조림, 명란 연근전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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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다. 김수미는 집밥에 있어 베테랑임이 분명했지만 중간 중간 스타 셰프들의 노하우를 겸허히 수용, 배우는 자세도 잊지 않았다. 명란 연근전을 하는 과정에서 최현석 셰프를 통해 명란 껍질을 빼는 방법, 또 연근 구멍에 명란을 쉽게 넣는 노하우를 배운 김수미는 "또 하나 배웠다"고 감탄했다.
가장 현실적인 집밥, 반찬 쿡방을 선보인 김수미. 현실적인, 진정한 쿡방의 포문을 연 김수미는 시청자의 향수를 자극하며 집밥의 로망을 채우는데 성공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