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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정글의 법칙'의 '인아 아가씨' 배우 설인아가 물속에서 위기를 맞았다.
그런데, 물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 설인아의 다급한 외침이 들렸다. 생갭다 깊은 수심에 팔다리의 힘이 들어가고 갑자기 허우적거리기 시작한 것. 긴급 상황에 '정글의 법칙'의 수중 촬영 감독이자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가 투입돼 설인아를 구조했다.
설인아는 "살려달라고 했다. 스노클 장비 없이도 할 수 있겠지 하는 마음에 뛰어들었다가 진짜 죽을 뻔했다"며 당시 위급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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