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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지난 4월, 2년 만의 미니앨범 '어니스틀리(Honestly)'를 발매한 에릭남이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기 위한 북미투어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에릭남은 첫 곡으로 지난 4월 발매한 미니앨범 'Honeslty'의 수록곡 '포션(Potion)'을 선보였고,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퍼포먼스에 팬들은 열광적으로 화답했다.
이어서, 에릭남은 '솔직히 (Honestly...)', '돈 콜 미(Don't Call Me)', '루즈 유(Lose You)' 등 최근 발매한 앨범 전곡을 비롯해, '굿 포 유(Good For You)', '천국의 문', '인터뷰(Interveiw)' 등 자신의 대표곡들을 부르며 공연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다.
뿐만 아니라, 공연을 관람한 현지 음반 회사 및 에이전시, 언론 매체 관계자들 역시 에릭남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에릭남의 향후 해외 활동에 관심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Honestly' 북미투어의 LA 공연을 마친 에릭남은 이후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뉴욕, 워싱턴 D.C. 및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그리고 멕시코의 멕시코시티 등 총 3개국 15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 4월 북미투어의 티켓이 오픈된 직후, 5개 도시에서 매진되어 일부 공연은 공연장을 넓은 곳으로 이동하고,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 짓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에릭남의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현재 티켓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워싱턴 D.C., 캐나다 밴쿠버 등 7개 도시에서 매진된 상태이다.
한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니앨범 'Honestly' 북미투어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린 에릭남은 오는 7월 2일까지 투어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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