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라스' 감스트가 디지털 해설위원 발탁 논란에 대해 하소연했다.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4인방인 해설위원 안정환-서형욱과 캐스터 김정근, 디지털 해설위원 감스트가 출연하는 '발로 차 말로 까' 특집으로 꾸며졌다.
감스트는 "박지성 선수가 '맨유'로 가면서 축구를 보기 시작했다"며 "프리미어리그부터 중계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활동명이 '감스트'인 이유에 대해 "친구의 추천으로 방송을 시작을 했다. 박지성 선수의 라이벌인 '감스트를 해봐라'라고 추천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MBC 2018 월드컵 디지털 해설위원 발탁 논란에 대해 "많은 분들이 나를 못마땅해 한다. (저분들은) 러시아로 가시고 나는 방으로 간다"며 하소연하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