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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기부천사' 가수 션이 쏘아올린 작은 공이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단 한 명의 연예인 션으로부터 시작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100여 명의 셀러브리티들의 참여를 이끌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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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션은 "2014년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루게릭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기적같은 일이었다. 2018년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시작한다. 대한민국 최초의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함께 해달라"며 얼음물을 뒤집어썼고 이어 다음 주자로 배우 다니엘 헤니, 박보검, 소녀시대 출신 배우 수영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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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서현, 박나래, 이시연, 이준혁, 김소현, 기안84, 권혁수, 고아라. 임수향, 도희, 아이유, 강한나, 왕대륙, 신혜선, 주이, 이수민, 장윤주, 한혜진, 전현무, 위너, 유상무, 이열음, 정은지, 나나, 박해진, 이규형, 나르샤, 제아, 차은우, 김민경, 송은이, 권정열, 남태현, 악동뮤지션 수현 등 이후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시작한지 9일 만에 100여 명 연예인이 아이스버킷 챌린지 퍼포먼스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기꺼이 기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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