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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종국이 절친 차태현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차태현이 술을 마시면 자신에게 자주 전화를 한다는 것.
이에 김종국은 "태현아, 부탁인데 술 마시고 전화 좀 그만해라"라며 "끊고서 또 하지마. 너무 힘들다"며 영상 편지를 남겼다.
김종국은 "안 받으면 되는데 이상하게 받게 된다"며 "방송용으로 전화를 할 때가 있어서 안받기가 좀 그렇다. 상부상조를 해야 하니 받아줘야 하는데, 받을 때 '술이다. 아니다'를 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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