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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사랑꾼 채리나 "남편과 자주 못 봐 부부싸움 안 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6-04 13:57 | 최종수정 2018-06-04 13:5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남편 바보' 채리나가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비법을 공개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1 대 100'에 채리나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한다.

이날 MC는 채리나를 향해 "남편 분이 야구 코치 박용근씨다. 부부싸움은 안 하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채리나는 "생활 패턴이 남편이 현역일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일주일에 또는 2주일에 한 번밖에 못 보기 때문에.. 싸우는 일이 거의 없다"며 싸우지 않는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MC가 "자주 못 보면 보고 싶지 않나?"고 질문하자, 채리나는 "사랑은 하지만 그렇게 보고 싶지는…" 이라며 뒷 말을 아껴 100인을 폭소케 했다.

과연 채리나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채리나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6월 5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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