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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요계 레전드' 신승훈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닌 프로듀싱으로 화제다.
특히, 두 곡 모두 신승훈이 직접 프로듀싱한 곡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장르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처럼 '더콜'을 통해 레전드의 클래스를 입증한 신승훈은 신예 로시 프로듀싱에 나선다.
데뷔곡 'Stars'로 방송 활동없이 오직 음악 하나로 리스너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로시는 7개월 만에 신승훈이 프로듀싱한 신곡 '술래'를 발표한다.
특히, 신승훈이 프로듀싱한 곡인 만큼 신곡 '술래'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신승훈이 프로듀싱한 '술래'는 스무 살이 된 로시가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낸 브리티시 팝 장르이다.
세련된 피아노 아르페지오로 시작해 힙합 비트, 그리고 브리티시 팝이 어우러져 기존 발라드와는 차별화된 음악으로, 로시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웰메이드 음악으로 탄생됐다.
한편, 신승훈의, 신승훈에 의한 완벽한 '신승훈의 뮤즈'로 탄생한 로시는 오늘(1일) 오후 6시, 신곡 '술래'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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